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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미술심리
Case Study
 
  미술치료 왜 필요한가?

일상에서 아동이 발생시키는 비합리적인 행동과 생각을 그대로 방치하면, 아이 의 미래에 대한 삶과 행동양식이 자신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주변의, 여러 요소 로부터 격리되는 현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미술치료는 그림을 통해 문제발생 원인을 미리 파악하여 현재 진행 중인 잘못 된 요소를 바로 잡고 아이의 사고력과 행동 양식을 변화시켜 좀더 올바른 인간 상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바람직하지 않은 생각과 행동양식을 작은일이라고 방치하면 그 원인으로부터 출발한 내용들이 삶을 힘겹게 만들게 된다는 점을 미리 인식하여 성장기에 미리 바로잡게 유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일생을 통해 자신을 가꾸어가는 기본적인 가치관은, 성장기에 형성된다 는 점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할것이다.





  미술치료시 주의할

미술치료란 치료를 받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미술창작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미술이 미술가들에게 줄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심리적 효과들을 정신치료 과정에 응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점을 보듯이 진단을 그림 한 장으로 즉석에서 내려주길 기대한다면 그것은 치료가 아니라 심리 테스트이다. 치료란 진단과는 다른 것이다. 물론 병의 정확한 진단이 없이는 효과적인 치료의 방향 설정이 불가능하고 치료의 필요성조차 확인할 수 없지만, 교육에서도 IQ를 테스트하는 것과 한 아동을 참다운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별개의 것이듯 심리진단과 심리치료는 비록 밀접한 관계에는 있어도 서로 다른 입장이다.

1. 지나친 일반화는 곤란하다
일반인들은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좋아한다. 재미도 있지만, 세상만사 모든 것이 꽤 단순 명료한것 같은 기분 좋은 착각을 주기 때문이다.
미술치료와 관련되어서도 '까만 색을 많이 쓰면 우울증의 염려가 있고, 색을 거칠게 쓰면 공격성이 있으며 화면을 비워두면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 라는 식의 단순한 등식이 성립되는 것처럼 성급한 일반화는 복잡하게 신비화되어 있는 역사 깊은 미술을 그런 식으로 간단하게 해부해보려는 욕심에서 나온 것이다.

2. 병리학적 증거를 찾아 그림을 보는 것은 치료의 자세가 아니다.
사람들은 미술관에 걸려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서 단순한 분석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예술가들의 작품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어떤 숨은 의미가, 심오한 상징이 내포되어 있다고 잠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작품은 여러 번 찾아가 보아야 하고, 오랜 시간을 두고 음미해야 하며, 천천히 그리고 신중히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필요할 때는 그의 전기도 읽어보고, 미술사가나 비평가들이 써 놓은 작품에 대한 해석도 읽어보고 싶어진다.
미술을 모르는 문외한도 "너무 어려워서"라는 말로 자신의 해석을 대신한다. 그런데 왜 정신병 환자들이나 일반인들의 그림에 대해서는 그러한 단순한 일반론을 도출해내고 싶어하는 걸까? 그림을 정신병 혹은 심리적 문제의 증후로만 읽으려고 하면 그 사람이 정작 그 안에 담으려는 메시지 혹은 그 사람이 소리질러 보고 싶은 표현에는 마음의 귀를 열지 못한다.
것은 '그 사람이 문제가 있다'는 것만 아는 공허한 판단으로 끝날 뿐이지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느낀다거나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려는 치료의 자세는 아니다.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이 미술치료는 아니다.


  미술치료시 이해할 점

자유그림그리기, 주제그림그리기, 핑거페인팅, 모래그림그리기,등등의 많은 기법들이 미술치료를 위하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동이 미술치료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환상과 무의식적 갈등이나 소망, 현재의 어려움을 어떻게, 또 얼마나 역동적으로 표현하는가에 있다.

치료자는 이러한 창조적 표현 과정을 촉진하도록 돕고, 이 과정 동안 아동이 스스로 자신을 통찰하고 통합하도록 조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것은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아동의 자발적인, 내적 동기화 된 행동에 대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치료 과정에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든 행위는 그 자체로 중요한 치료적 요소가 되며, 작품의 미술적 특징(잘 그리는지 못 그리는지...)은 의미가 없다.
그러나 어떤 특정 부분에 대한 회피와 방어, 일관되게 나타나는 주제의 반복 등은 아동의 내면적 세계를 탐색하는 단서로써 상당히 중요하다. 치료 과정 동안 아동이 만든 작품은 아동 개인의 독특한 의미를 지니게 되며, 이것이 현재의 심리적 문제와 아동의 상황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하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아동의 개별성과 고유한 생각, 기능을 시험해 보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관적인 해석, 또는 상징의 의미를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미술치료자는 정서적, 상징적 표현을 촉진하고, 아동의 일반적인 상징들을 이해하고, 연령에 따른 그림의 발달적 수준을 알고 있어야 하며, 그 아동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아동의 다른 특징과 연관지어 해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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